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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추천2

🏀《리바운드》 리뷰|계속해볼 이유가 필요했던 사람들에게 이 작품은 통쾌한 스포츠 영화를 기대하고 보면, 의외로 패배 이후에도 계속 남아 있는 마음의 자세가 오래 남는다. 처음에는 “농구 영화니까 뻔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보기 시작했다. 열심히 훈련하고, 위기를 넘기고, 결국 이기는 이야기일 거라고 생각했다.그런데 영화를 다 보고 나면 기억에 남는 건 승리의 순간보다 졌던 날 이후에도 다시 코트에 섰던 이유다.〈리바운드〉는 이기는 이야기라기보다,계속 시도해보는 사람들에 대한 영화에 더 가깝다.▶ 작품 기본 정보제목: 리바운드개봉: 2023년플랫폼: 극장 개봉 / 이후 OTT 서비스장르: 스포츠, 드라마러닝타임: 122분감독 / 각본: 장항준출연: 안재홍, 이신영, 김택, 정진운, 김민▶ 시청 전 알면 좋은 포인트 3가지1. ‘이기는 경기’보다 ‘지는 과정’이 더.. 2026. 1. 4.
🚔《청년경찰》 리뷰|웃음과 긴장이 같이 오는 청춘 수사극 이 작품은 가볍게 웃고 끝나는 청춘 코미디를 기대하고 보면, 의외로 “정의감이란 결국 체력과 책임감” 같은 묵직한 감정이 남는다.처음엔 그냥 친구 둘이 티격태격하는 케미 영화인 줄 알았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웃음이 줄어들고, 마음이 급해진다. “어른들이 안 움직이면, 결국 내가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 와버리니까.〈청년경찰〉은 통쾌한 히어로물이라기보다, 아직 미완성인 두 사람이 ‘누군가를 구한다’는 일을 처음 배워가는 영화다.▶ 작품 기본 정보제목: 청년경찰 (Midnight Runners)공개/개봉: 2017년플랫폼: 극장 개봉 / 이후 OTT 서비스장르: 액션, 코미디, 범죄(수사), 청춘러닝타임: 109분감독 / 작가: 김주환 (각본 겸)출연: 박서준, 강하늘, 성동일, 박하선, 고준 등▶ 시청 전.. 2026. 1. 4.